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진구/생애 및 연기 활동 (문단 편집) ==== 2012년~2013년 ==== ''' 16살 된 2012년 중3 이었던 여진구는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맡게 된다. 그 후 다음 해 2013년 충무로의 기대주로 거듭난다. ''' 그렇게 아역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던 여진구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2년 1월, 시청률 40%을 넘긴 사극 드라마 [[해를 품은 달(드라마)|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의 아역으로 1회~6회(초반)까지 출연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그 유명한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널 잊으려 하였으나 내가 널 잊지 못하였다." 라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며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큰 인기를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거기에 훈훈한 외모로 '진구오빠' '어려도 잘생기면 다 오빠' '철컹철컹' 등의 수많은 수식어들과 함께 '어린오빠'의 대명사로 떠오른다. 또한 어린 나이 임에도 극을 이끌어 가는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돋보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와 좋은 눈빛, 중저음으로 주목 받게 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6kFJ7dt1KM)]}}}|| || '''{{{#fff [[해를 품은 달(드라마)|해를 품은 달]] 명장면}}}''' || ----- 아역배우로 굉장히 큰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같은 해 멜로 드라마 [[보고싶다(드라마)|보고싶다]]에 출연했다. 그는 여기서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였다.[2012년]] 12월 [[MBC]] 드라마 [[보고싶다(드라마)|보고싶다]]에서는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를 짝사랑했던 [[김소현(1999)|김소현]]을 다시 만나 이번에는 서로 사랑하는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둘의 풋풋하고 아련한 비주얼과 연기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여진구보고싶다오열6.gif|width=100%]]}}} || || '''▲ 드라마 [[보고싶다(드라마)|보고싶다]]''' || ----- 2013년, 여진구의 배우 인생을 바꾸는 또다른 레전드 첫 영화 주연작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처음으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배역을 맡아 연기하게 되었다. 2013년 10월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개봉되었다. 16~17살 넘어가는 시기 여진구는 화이 라는 10대 청소년킬러 역할을 만나게 된다. 장준환 감독님이 20대 초반 배우, 모델 아이돌 등 다 오디션 봤는데 여진구의 오디션 두번 보고나서 당시 16살이던 여진구를 캐스팅 했다. 물론 아빠들 캐스팅도 있지만 상업영화 메인에 10대를 내세우는건 그 당시 매우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아빠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김윤석]]도 저런 다크한 캐릭터를 진짜 10대 아역이 연기할 수 있을까 걱정 했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여진구화이명장면.gif|width=100%]]}}} || || '''▲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이 작품은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천재 감독으로 평가받은 장준환 감독의 10년 만의 컴백작으로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문성근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주목받는 10대 배우 여진구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여진구는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타이틀롤 주인공인 '화이'의 변화 폭이 깊고 짙은 감정선의 연기와 다이내믹한 액션과 당시 미성년자라 실제로 해보지 못한 운전(트럭과 세단 카체이싱) 연기를 실제처럼 실감 나게 연기했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여진구는 평단과 유명 감독들, 언론,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충무로에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 컷 어워드,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17세의 나이에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최연소 나이의 남자 배우가 되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여진구화이명장면2.gif|width=100%]]}}} || || '''▲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화이는 한 마디로 ‘센’ 연기였다. 감정의 깊이가 깊고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라 순수한 소년에서 굉장한 괴물이 되어가는 연기를 어린 나이에 소화하기에는 너무도 셌다. 얼굴에 피를 묻히고 사람들을 죽이는 장면은 기본, 친부를 살해하고 난폭운전까지 일삼는다. 이쯤 되면 여진구의 정신 건강을 관객들이 먼저 염려해야 할 정도다. 화이의 캐릭터가 워낙 감정 기복이 심하고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역할이라, 너무 강한 걸 겪어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심리 치료를 권했다고 한다. 김윤석은 이 영화가 세다 보니, 정신과 상담까지 대기해 놓고 있었는데 여진구는 아무렇지 않더라며 그의 강한 정신력을 칭찬했다. 이 작품으로 2014년 [[청룡영화상]], 영평상, 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배우 신인상, 대한민국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영화감독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박보영]]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는데 6년 전 초등학교 시절 박보영에게 아역상을 받던 장면과 6년 후 훌쩍 성장해서 영화제 시상자로 다시 만난 장면은 많은 화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